오현규, 시즌 첫 도움으로 분전...소속팀 헹크는 스탕다르에 1-2 패배

이신재 2025. 8.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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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헹크의 오현규가 시즌 첫 도움을 올렸지만 팀의 개막 연속 무승행진은 계속됐다.

오현규는 11일 벨기에 리에주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5-2026 벨기에 프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득점을 도왔다.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은 오현규는 개막 3경기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오현규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1-2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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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사진[AFP=연합뉴스]
벨기에 헹크의 오현규가 시즌 첫 도움을 올렸지만 팀의 개막 연속 무승행진은 계속됐다.

오현규는 11일 벨기에 리에주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5-2026 벨기에 프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득점을 도왔다.

전방 롱패스를 아로코다레가 페널티 아크에서 가슴으로 트래핑했는데, 공이 골대 정면으로 달려든 오현규 쪽으로 향했다. 오현규가 침착하게 왼발로 트래핑해 아로코다레에게 넘겨줬고, 아로코다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하단을 찔러 넣으며 오현규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은 오현규는 개막 3경기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오현규. 사진[AFP=연합뉴스]
이날 원톱으로 풀타임 출전한 오현규는 헹크가 76% 볼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볼터치가 10번에 그쳤다. 후반 37분 프리킥 헤더로 첫 슈팅을 시도한 뒤 후반 41분 코너킥 헤더, 44분 페널티 라인 오른발 슈팅이 수비진에 막혔고, 45분 페널티 지역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오현규에게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7.4점을 매겼다.

헹크는 전반 37분 토마 앙리에게 페널티킥을 내준 뒤 후반 9분 말론 포시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0-2로 뒤졌다. 오현규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1-2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였던 헹크는 올 시즌 3경기에서 1무 2패로 아직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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