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추락사망 사고' DL건설 대표·임직원 사표 제출
이세현 기자 2025. 8. 11. 18:09

DL건설의 대표이사와 임원진 전원이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11일) DL건설에 따르면 강윤호 대표이사와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임원진과 전 팀장, 현장소장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DL건설은 입장문을 통해 "사고 직후 모든 현장의 작업을 즉시 중지하고 전사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L건설은 안전이 확인돼 작업이 재개된 현장부터 안전결의대회를 순차적으로 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안전망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약 6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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