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조'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으로 첫 걸음 “세븐틴 같은 그룹 되고파”(종합)

정하은 기자 2025. 8.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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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유네버멧
24인조 보이그룹 아이덴티티(idntt)가 첫 유닛 유네버멧(unevermet)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아이덴티티 유네버멧(unevermet)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앨범 '유네머멧' 발매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네버멧은모드하우스 소속 아이덴티티의 첫 유닛으로 김도훈, 김희주,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남지운은 “이 순간을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했다. 7명의 시작을 응원해달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8년의 연습생 시간을 거친 김도훈은 “여러 회사를 거치며 수많은 연습생을 했다. 결국 데뷔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아이덴티티로 데뷔하는게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출연한 바 있는 남지운은 “마지막 기회를 잡은 걸 후회하지 않는다. 계속 경쟁을 해왔는데 한 팀으로 활동하다 보니 좋다”고 덧붙였다.

아이덴티티는 앞서 '걸스네버 다이'로 히트를 친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를 선보인 모드하우스가 새롭게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아이덴티티는 총 세 개 유닛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멤버 공개도 유닛 단위로 이뤄진다. 김도훈은 “세 개의 유닛으로 활동하지만 완전체 활동 이후 팬들의 투표로 유닛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태인은 “첫 유닛이라 보니 부담감이 많이 있었다. 다른 멤버들이 길을 잘 닦아 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유네버멧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멤버들은 “10대 소년들이 겪어 나갈 일들을 날 것 그대로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유 네버 멧(You Never Met)', '던져(Storm)', '보이튜드(BOYtude)'를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들의 첫 앨범에는 작곡가 켄지(KENZIE) 산하의 프로듀싱팀 케이지랩을 비롯해 엘캐피탄·베르사최, 노아이덴티티등이 함께 했고 퍼포먼스에도 위댐보이즈바타 등 유명 안무가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팬 투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정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유네버멧의 슈퍼 타이틀 트랙을 결정하는 그래비티가 시작된다. 팬들의 선택을 통해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정체성이 결정된다.

유네버멧은 당초 8인으로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데뷔 전 멤버 황보민결의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며 7인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앞서 소속사 측은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확인된 이후 두 번째 유닛 그룹 예스위아(yeswear) 합류 및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날 쇼케이스에서 MC 허준은 “황보민결의 논란은 현재 진위여부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치열한 보이그룹의 경쟁 속 아이덴티티의 강점은 무엇일까. 김도훈은 “24인조이고 세 개의 유닛으로 활동하다 보니 다양한 음악을 다양한 컨셉트로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이덴티티의 롤모델은 세븐틴이다. 김도훈은 “세븐틴 선배님들은 다인원이지만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또 무대에선 조화롭고 꽉 차서 멋있다. 그런 모습을 본받아서 각각의 아이덴티티로 멋진 무대를 꾸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하은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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