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강등될 거야!”...PL 개막 앞두고 시작된 ’라이벌’ 리즈 팬들의 도발

김재연 기자 2025. 8.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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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을 4일 앞둔 시점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도발을 펼쳤다.

리즈를 제외하고는 맨유를 강등권으로 예측한 팬들은 없었다.

두 팀은 각각 리즈의 연고지인 요크셔주와 맨유의 연고지인 랭커셔주를 대표하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일종의 지역 라이벌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2021년 여름에 맨유에서 리즈로 이적한 다니엘 제임스 이후 4년이 넘도록 두 팀 간의 선수 거래는 끊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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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을 4일 앞둔 시점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도발을 펼쳤다.


영국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간) 2025-26시즌 PL에 참가하는 20개 각 팀 팬들의 순위 예측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각 팀 팬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리즈 팬들의 예상이었다. 그들은 맨유가 18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 리그)으로 강등될 것이라 주장했다.


리즈를 제외하고는 맨유를 강등권으로 예측한 팬들은 없었다. 다소 극단적인 예측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두 팀의 라이벌 관계를 생각해 본다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


리즈와 맨유의 경기는 ‘로즈 더비’라고 불리는 라이벌 매치다. 이 명칭은 15세기에 벌어졌던 장미 전쟁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두 팀은 각각 리즈의 연고지인 요크셔주와 맨유의 연고지인 랭커셔주를 대표하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일종의 지역 라이벌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이후 두 팀의 경기는 영국을 대표하는 대표 라이벌 매치로 자리 잡았다. 라이벌 관계인 만큼 상호 간의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는다. 2021년 여름에 맨유에서 리즈로 이적한 다니엘 제임스 이후 4년이 넘도록 두 팀 간의 선수 거래는 끊긴 상태다.


한편 양 팀의 상대 전적은 50승 37무 26패로 맨유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리즈와 맨유는 다가오는 1월 4일 PL 20라운드에서 2023년 2월 12일 이후 약 3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최근 공식전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2-0 승리를 거뒀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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