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 과징금으로 날아간다… 건설업계 "국가 투자 절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포스코이앤씨, DL건설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해 고강도 제재를 시사함에 따라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 건설업체들이 신규 수주보다 안전관리 강화와 리스크 비용을 확대하고 있어 정부 투자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다수의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등에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요구, 업계는 안전 매뉴얼 점검과 상시 교육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다수의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등에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요구, 업계는 안전 매뉴얼 점검과 상시 교육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들은 이날부터 불법 하도급 현장 조사 등을 실시했다.
━
업계는 건안법에 따른 과징금 부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출액의 3%'는 대형 건설업체들의 영업이익률과 맞먹는 수준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대형사들도 영업이익률이 2~3%대 수준으로 건안법 시행 후엔 상당한 규제 리스크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전처럼 공격적인 수주 경쟁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비가 공사비와 별도로 책정되지만 스마트 안전 장비와 기술 등이 지속해서 개발되고 있어 기업에만 비용을 전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정부의 안전 투자 예산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내 시공능력 7위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4건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이 대통령으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았다. 이에 지난 4일 정희민 전 대표이사 사장이 사퇴했다. 지난 8일에는 DL건설 경기 의정부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며 이날 경영진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젊은 남녀, 대낮 공원서 담요 덮고 '격렬한 움직임'… "아이들도 보는데" - 머니S
- "누드쇼 수준, 알몸 다 보여"… 경주 유명 호텔, 여성 사우나 노출 논란 - 머니S
- 로우라이즈 입고 '섹시미 UP'… 유나, 황금 골반 인증 '환상적' - 머니S
- "연봉 아니라 월급 4826만원"… 직원이 공개한 급여 명세표, 어디? - 머니S
- 탈북민 아내, 알고 보니 '북한 남편' 둔 유부녀… "과거 정리하고 말하려" - 머니S
- 한성주, '사생활 유출' 논란 14년 만… "나도봤다" 악플에 일침 - 머니S
- "상견례 안 간다" 엄마의 폭탄 선언… '장소' 때문에 결혼 전부터 위기 - 머니S
- 미성년 친딸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아빠 '끔찍'… 최후는? - 머니S
- [속보]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재개 공식 요청 - 동행미디어 시대
- 미투온, 1분기 영업이익 39억원…전년 대비 17%↑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