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꽉꽉 눌러 담고 이 가격?"···성심당, '갓성비' 신메뉴 또 내놨다

이인애 기자 2025. 8.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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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식품·프랜차이즈 업계가 때아닌 '멜론' 열풍에 휩싸였다.

스낵부터 케이크, 음료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멜론을 활용한 신제품이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매년 여름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올해는 유독 멜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여름 내내 멜론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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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케익부띠끄의 '샤인이랑 멜론' 케이크(왼쪽)와 스타벅스 코리아의 '멜론쿠헨'. 사진=성심당케익부띠끄 인스타그램,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서울경제]

올여름 식품·프랜차이즈 업계가 때아닌 ‘멜론’ 열풍에 휩싸였다. 스낵부터 케이크, 음료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멜론을 활용한 신제품이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성비 케이크로 유명한 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까지 멜론 케이크를 출시하며 열풍에 가세했다.

11일 성심당케익부띠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샤인이랑 멜론' 출시 소식을 알렸다. "오직 이 시기에만 맛보실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소개된 이 케이크는 3만 7000원으로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역시 지난달 21일 멜론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멜론쿠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겹겹이 구운 바움쿠헨 속에 멜론 크림과 콩포트를 채워 넣어 잘랐을 때 보이는 화려한 단면이 특징이다.

음료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공차코리아는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출시하였으며, 폴바셋은 여름 한정 메뉴로 '머스크 멜론 쉐이크 프라페'를 내놓았다. 은은한 민트색 멜론 쉐이크에 초록빛 멜론 과육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과 씹는 맛을 동시에 잡았다.

과자 업계에서는 멜론이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농심이 지난 4월 '바나나킥'의 후속작으로 선보인 '메론킥'을 출시했다. 메론킥은 3개월 만에 720만 봉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해태는 지난 6월 '홈런볼 멜론우유맛'을, 롯데웰푸드는 약 10년 만에 '칸쵸 멜론맛'을 재출시했다. 여기에 해외 직구로만 맛볼 수 있었던 '환타 멜론'까지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멜론 트렌드를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멜론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과일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매년 여름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올해는 유독 멜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여름 내내 멜론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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