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日고이즈미 농림상 "후쿠시마 수산물 금수 철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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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11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후쿠시마 등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한편, 닛케이는 일본의 농림수산상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외교가의 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언론이 고이즈미 장관을 '장래의 유력한 총리 후보'로 조명하며 그의 방문을 보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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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11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후쿠시마 등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고이즈미 장관은 이날 조 장관과의 면담 후 기자단에게 면담 내용을 전하며 이 같은 요청 사실도 알렸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 처리수 방류를 계기로 후쿠시마를 비롯한 8개 현에서 나오는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고이즈미 장관은 "빠른 금수 조치 철폐를 위해 양국의 관계부처간 의사소통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일 양국의 왕래가 12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이 일본의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즐기고 있다"며 "일본산 식품에 대한 신뢰는 충분히 회복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닛케이는 일본의 농림수산상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외교가의 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언론이 고이즈미 장관을 '장래의 유력한 총리 후보'로 조명하며 그의 방문을 보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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