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등 리튬 관련株 동반 강세

신민경 2025. 8. 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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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와 리튬 관련주가 11일 동반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CATL이 중국 장시성에 있는 광산에서 리튬 생산을 최소 3개월 동안 중단하기로 했으며, 생산 재개 예상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고 이날 보도했다.

중국 선물시장의 한 애널리스트는 "CATL의 광산 운영 자체로는 리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면서도 "다른 광산으로 생산 중단이 확대되면 리튬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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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리튬 선물값 상승 영향

2차전지와 리튬 관련주가 11일 동반 급등했다.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중국 내 한 광산 운영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급 과잉 완화 기대를 키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이날 각각 2.77%, 3.21% 상승했다. 2차전지용 음·양극재 생산업체인 포스코퓨처엠(8.31%), 양극활물질을 만드는 에코프로비엠(7.98%)도 큰 폭으로 올라 마감했다.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하이드로리튬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2차전지용 리튬 소재를 파는 리튬포어스는 23.65%, 전해액 생산업체 엔켐은 21.34%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CATL이 중국 장시성에 있는 광산에서 리튬 생산을 최소 3개월 동안 중단하기로 했으며, 생산 재개 예상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고 이날 보도했다. 광저우 선물시장에서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8.0%)까지 상승했다고도 전했다. 중국 선물시장의 한 애널리스트는 “CATL의 광산 운영 자체로는 리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면서도 “다른 광산으로 생산 중단이 확대되면 리튬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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