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부상’ 조명우, 조2위로 월드게임 8강 본선 진출[청두 월드게임]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5. 8. 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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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중인 조명우가 어렵게 조2위로 월드게임 8강 본선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11일 낮 열린 중국 청두(成都)월드게임 남자캐롬 조별예선 A조 경기에서 에릭 테레즈(코스타리카)와 40:40(28이닝)으로 비겼다.

조명우와 함께 출전 중인 허정한은 전날 B조 경기에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와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연파, 일찌감치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조명우는 테레즈와의 경기에서도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절뚝거리며 경기에 나서 당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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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A조예선서 텔레스와 40:40 무승부,
마틴혼 이어 조2위로 예선 통과,
B조 허정한은 전날 8강행 확정,
WCBS 유튜브채널서 생중계
청두 월드게임에 출전 중인 조명우가 11일 에릭 테레스(코스타리카)와 A조 조별예선 경기서 40:40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사진=WCBS)
부상투혼 중인 조명우가 어렵게 조2위로 월드게임 8강 본선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11일 낮 열린 중국 청두(成都)월드게임 남자캐롬 조별예선 A조 경기에서 에릭 테레즈(코스타리카)와 40:40(28이닝)으로 비겼다. 전날 마틴혼에게 패한 조명우는 이로써 1무1패 승점1로 마틴혼(승점4)에 이어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조명우와 함께 출전 중인 허정한은 전날 B조 경기에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와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연파, 일찌감치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조명우는 테레즈와의 경기에서도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절뚝거리며 경기에 나서 당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선공을 잡은 조명우는 초구부터 하이런14점을 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듯했다. 그러나 이후 공타와 단타가 이어지며 15이닝에는 27:28로 역전당했다. 종반전에서도 조명우는 5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하며 테레스와 1~2점차 접전을 벌였다. 37:38로 뒤진 28이닝 초 공격때 3득점하며 먼저 40점을 채웠고, 테레스가 말 공격에서 40점을 채우며 무승부가 됐다.

A조가 8강 진출자 두 명을 확정한 반면, B조(야스퍼스, 허정한, 피에드라부에나)에선 허정한, C조(트란, 뷰리, 마르티네스)에선 뷰리, D조(타이푼, 시돔, 치안 지알레)에선 시돔만이 8강행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를 거쳐 각조 상위 2명이 8강 토너먼트로 올라간다. WCBS 유튜뷰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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