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댐 일원에 삼국유사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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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일연공원을 중심으로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돼 온 일연공원을 재정비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인각사·화본역·화산산성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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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5억 확보…2028년 완공
대구시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일연공원을 중심으로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에서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2027년 착공, 2028년 완공이 목표다.
대구시는 관광자원인 군위댐과 일연공원 일원에 캠핑장,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테마로드 등 체험·휴식·캠핑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돼 온 일연공원을 재정비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인각사·화본역·화산산성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일연공원은 군위댐 조성과 함께 방문객의 쉼터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방문객이 줄어들었다.
인근 군위댐 하류부 수변공간은 공원 내 야영 금지로 하천변 불법 캠핑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우기 때 하천 범람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왔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일연공원이 특색 있는 휴게공간으로 거듭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명품 관광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위군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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