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조직문화 구현"…산업부 공기업 '안전·청렴' 경영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이 '안전·청렴' 경영을 잇따라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은 오는 13일까지 김포와 공주, 군산, 구미 등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청렴 순회 간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경영평가 결과보고 ▷경영혁신 전략 추진 상황 점검 ▷현장 검사 업무 및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 다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 심도있게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이 ‘안전·청렴’ 경영을 잇따라 강화하고 나섰다.
▮“합리적 조직문화 구현”
우선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은 오는 13일까지 김포와 공주, 군산, 구미 등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청렴 순회 간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서인천, 평택발전본부 간담회에서 직원, 부서장들과 차례로 만나 대화를 나누며 일선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개선 활동이 내부는 물론 동반 기업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안전하고 청렴한 문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부당한 관행이 있는지 점검하고 합리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달 익명 기반 건의 시스템인 ‘서부 블루 휘슬(WP-Blue Whistle)’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소 간담회는 청렴도 개선과 현장 안전을 위한 청취 창구를 소개하고 시스템이 포착하지 못하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
이에 앞서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8일 자사 강원본부에서 ‘제128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을 비롯해 신정도 경영이사, 이경흠 사업이사와 비상임이사인 한규택 이사, 김민정 이사, 윤병화 이사가 참석해 기관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경영평가 결과보고 ▷경영혁신 전략 추진 상황 점검 ▷현장 검사 업무 및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3월 신규 선임된 비상임이사들이 현장 검사 업무를 직접 참관함으로써 기관의 역할과 실무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춘식 이사장은 “현장 이사회를 통해 기관 경영 성과 개선을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관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비상임이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를 활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 논의”
청렴경영 차원에서 내부 통제를 강화한 공기업도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강원랜드는 지난 8일 경기 성남 한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체감사기구 ‘감사 우수사례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특화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건설·안전분야 시스템 감사 사례 ▷재무 리스크 사전 차단 노하우를 발표하며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난은 시스템 감사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지방세 환급을 이끌어낸 ‘디지털 기반 예방감사 체계’ 등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한난은 강원랜드 건설공사분야 감사 시 자사의 전문 감사인을 교차 투입해 합동 감사·컨설팅을 시범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양사는 MOU 기반 전문인력 풀을 활용해 감사 단계별 체크리스트 등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감사 플랫폼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