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2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마스크팩·선케어’가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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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오디엠(ODM) 기업인 코스맥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6천억원을 넘었다.
분기 매출이 6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태국 법인 매출액은 2분기에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1% 급증했는데, 코스맥스는 "1분기에 이어 선케어 품목을 대량 수주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300억원이었으나, 지난 1분기보다는 4.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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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오디엠(ODM) 기업인 코스맥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6천억원을 넘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 법인은 물론, 국외 법인에서 마스크팩, 자외선 차단 제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코스맥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지난 2분기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6236억원이다. 분기 매출이 6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0.2%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인 608억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배경엔 ‘케이(K)-뷰티’를 이끄는 중소 브랜드 고객사들이 전 세계로 진출을 확대하면서 코스맥스 한국 법인의 매출도 함께 늘었다. 성장세가 도드라졌던 제품군은 마스크팩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상반기 겔 마스크 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가운데서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매출액이 20배 이상 성장했다”고 했다.
자외선 차단 세럼·쿠션·스프레이 등 선케어 제품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늘었다. 특히 태국 법인 매출액은 2분기에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1% 급증했는데, 코스맥스는 “1분기에 이어 선케어 품목을 대량 수주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의 국외 법인을 살펴보면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액은 209억원으로 17.9% 감소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2분기 계획 물량을 1분기에 앞당겨 생산하고 태국법인과 고객사 조정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1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300억원이었으나, 지난 1분기보다는 4.5% 늘어난 수치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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