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만 홈경기 승리… 2위 탈환한 대전, 광주 상대 첫승 도전 [주간볼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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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라는 오명 아래 등한시되기 일쑤였던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대전하나는 11승 9무 5패(승점 42), 김천상무(승점 40)를 제치고 리그 2위로 반등했다.
대전하나가 이번 수원전 승리로 김천상무를 제치고 리그 2위에 다시 오르긴 했지만, 김천상무는 승점 40점(11승 7무 7패)으로 승점차가 근소하다.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전하나는 승수를 쌓기 위해 확실한 골맛을 최대한 많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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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상대 전적 3무… 첫승 절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만년 꼴찌'라는 오명 아래 등한시되기 일쑤였던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물 투수진의 완벽한 투구와 거를 타선 없는 타자들의 시원한 타구, 놀라운 주루플레이 아래 한화이글스는 매 경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프로축구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 또한 1부 리그 승격 이후 저조한 실력을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당당히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규 시즌 우승을 향한 팬들의 열망이 나날이 고조되는 상황. 이에 충청투데이는 지난 한 주간의 경기와 다가오는 한 주의 전망을 살펴보는 '주간 볼로그(Ball-Log)' 기획 연재를 시작한다. Web과 Log를 합친 블로그처럼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 대한 분석과 견해, 새로운 이야기 등을 사관처럼 차곡차곡 기록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다른 두 공의 매력을 일지 하나에 모두 담아 매주 화요일,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을 짚어본다.<편집자주>
지난 주말 수원FC를 상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2위를 탈환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주 광주FC를 만나 시즌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하나는 10일 수원과의 25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78일 만에 홈경기 승리다.
이날 경기 승리로 대전하나는 11승 9무 5패(승점 42), 김천상무(승점 40)를 제치고 리그 2위로 반등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하나는 경기 시작 56초 만에 최건주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동안 수원 싸박과 루안에게 잇따라 동점골, 추가골까지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어 후반 대전하나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0분 김준범의 패스를 이어받은 주민규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밀어 넣었다.
K리그1 득점왕 경쟁에 한창인 주민규는 이번 시즌 11호 골로 현재 리그 득점왕인 전북현대모터스 전진우(12골)를 단 1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김준범은 앞서 1도움에 이어 후반 37분 극장골을 성사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전하나는 오는 17일 광주전 원정에 나선다.
광주와의 상대 전적은 3무로 시즌 첫 승이 절실한 시점이다.
리그 1위 경쟁을 이어가는 전북현대(승점 57)와는 아직 승점 15점이 벌어져 있다.
대전하나는 최상위권 경쟁을 하면서도 턱 밑 추격 중인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도 벌려야 한다.
대전하나가 이번 수원전 승리로 김천상무를 제치고 리그 2위에 다시 오르긴 했지만, 김천상무는 승점 40점(11승 7무 7패)으로 승점차가 근소하다.
또 현재 리그 4위인 포항스틸러스는 승점 38점(11승 5무 9패), 5위 FC서울도 37점(9승 10무 6패), 6위 울산HDFC는 34점(9승 7무 9패) 등 모두 대전하나와 승점 10점차 이내다.
대전하나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하나는 이제까지 총 9번의 무승부로 서울(10번)에 이어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무승부를 쌓고 있다.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전하나는 승수를 쌓기 위해 확실한 골맛을 최대한 많이 봐야 한다.
11일 기준 대전하나의 골득실차는 5로 1위인 전북현대(25)와 3위 김천상무(10)보다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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