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공사 중지 여파…충북 건설 현장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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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중단 사태로 충북 지역의 건설 현장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1190여 가구 규모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더샵 청주 그리니티' 건설 현장.
최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 아파트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 건설 공사를 전면 중지한데 따른 여파다.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는 굵직한 건설 사업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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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기반 공사·영동~오창 민자고속道 차질 불가피

잇단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중단 사태로 충북 지역의 건설 현장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1190여 가구 규모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더샵 청주 그리니티' 건설 현장.
입주를 코 앞에 두고 마무리 공정이 한창일 공사 현장은 지금 멈춰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끊임없이 드나들던 차량과 장비는 사라졌고, 노동자 1명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저 적막하기만 하다.
최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 아파트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 건설 공사를 전면 중지한데 따른 여파다.
입주자들은 전세금이나 중도금 문제는커녕 당장 갈 곳도 없을 지경에 걱정만 앞서고 있다.
입주 예정자 A씨는 "입주가 늦어지면 전세 연장이나 대출 상환 문제 등에 직면할 게 뻔하다"며 "왜 이런 책임을 고스란히 입주자들이 떠안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청원구 오창읍 '오창 더샵 프레스티지'는 그나마 입주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있지만, 공사 지연에 따른 입주민 피해 우려는 마찬가지다.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는 굵직한 건설 사업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포스코이앤씨는 오창에 조성될 방사광가속기 기반 공사 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한 기업인데, 정부의 제재 수위가 사업 추진에 큰 변수가 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영동~오창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 역시 추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청주 네오테크밸리 조성사업 참여가 사실상 어렵게 된 데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청주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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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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