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돌아오세요" 간절한 기도 무색... 가평 실종자 끝내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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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됐던 50대 남성의 시신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30분께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인근에서 수습된 남성 시신이 실종자 A씨(50대)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달 20일 가평군 덕현리 강변에서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행방불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신원이 확인되면서 수색 작업은 11일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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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됐던 50대 남성의 시신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30분께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인근에서 수습된 남성 시신이 실종자 A씨(50대)로 밝혀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치아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가평군 덕현리 강변에서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행방불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3주가량 소방당국이 집중 수색을 벌였으나 찾지 못하다가 지난 9일 구조견이 시신을 찾아냈다.
시신 발견 당시 훼손이 심해 지문 채취가 어려워 정밀 감식이 불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시신이 수습된 뒤에도 사흘간 추가 수색을 진행했다. A씨 신원이 확인되면서 수색 작업은 11일 마무리된다.
이번 확인으로 지난달 20일 경기북부 폭우 피해 인명 손실은 가평 7명, 포천 1명 등 모두 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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