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난임 끝에 임신 했지만…" 아픔 고백

이은 기자 2025. 8.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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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유산 아픔을 고백한다.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박인영이 유산 당시를 떠올린다.

박인영은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내 탓인 것 같아 괴로웠다"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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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유산 아픔을 고백한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선공개 영상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유산 아픔을 고백한다.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박인영이 유산 당시를 떠올린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유산 아픔을 고백한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선공개 영상

선공개 영상 속 박인영은 결혼 후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박인영은 지난 3월 "아무 계획이 없었는데 첫 인공수정 시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닉네임 '다온'에 대해서는 "'다온'이라는 이름도 태명이다. 좋은 일이 다 온다고 해 '다온'이라 지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가 잘 자라니까 100점 중에 100점 아기라고 얘기해주셔서 좋다고 했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그러나 이후 박인영의 몸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박인영은 "며칠 동안 계속 몸이 아프더라. 임신 9주 차쯤 '감기 몸살인가? 왜 이렇게 어지럽지?' 싶었다. 기력도 없어서 병원에 갔는데, 아기 심장이 안 뛰더라. 초음파에 빨간색 줄이 떠있더라. 그때부터 힘들더라"라고 유산을 알게 됐을 때 심경을 털어놨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유산 아픔을 고백한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선공개 영상

그는 "아기를 배에 계속 둘 수 없었다. 병원에서 두 가지 방법이 있다더라. 약물로 치료할 수 있고 소파술(자궁 내막을 긁어내 조직을 제거하는 시술)이 있다더라.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면 태아가 나온 걸 봐야 한다고 했다. (나온 아이를 보고) 병원에 보고해야 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집에서 본인이 확인할 수밖에 없으니까. 또 그걸 병원에 얘기해야 하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태아의 모습을 차마 직접 볼 수 없었던 박인영은 "수술을 받겠다고 했다. 부랴부랴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인영은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내 탓인 것 같아 괴로웠다"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후 그는 주변의 무심한 반응과 상처 어린 말들로 인해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한다고 해 그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박인영은 2010년 영화 '여의도' ''저스트 프렌즈', 드라마 '연애대전'에 출연한 배우로, 2021년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자연 임신을 시도하다 올해부터 인공수정에 도전했고, 지난 3월 임신했으나 계류 유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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