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케데헌' 의식했냐고요?"…샤이니 키, 호러 콘셉트 '헌터'로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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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분들의 청량하고 건강한 무대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는데, 저는 그 에너지를 이상한 데에 쓰고 싶더라고요. 항상 비틀어진 것을 하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유행이라 '의식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그럴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은 절대 몰랐다"면서도 "'헌터'라는 단어가 대중에 익숙해졌을 때 앨범이 나오게 돼서 감사하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유쾌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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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분들의 청량하고 건강한 무대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는데, 저는 그 에너지를 이상한 데에 쓰고 싶더라고요. 항상 비틀어진 것을 하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SM의 대표적인 대중친화적 가수 키가 '이상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로 보여줬던 친근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호러, 도시 괴담, 분열된 자아 등 독특한 키워드로 둘러싸인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나선다.

'헌터'는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다. 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유행이라 '의식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그럴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은 절대 몰랐다"면서도 "'헌터'라는 단어가 대중에 익숙해졌을 때 앨범이 나오게 돼서 감사하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유쾌하게 밝혔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인 만큼, 키와 팬들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키는 "미니나 정규가 큰 의미가 없는 시대지만, 10곡이나 신곡이 생기고, 10개나 새 무대가 더 생긴다는 게 팬들이 좋아해 주는 지점"이라며 "팬들 말고는 정규를 낼 의미가 정말 없다. 선물 같은 앨범을 안겨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키가 또 다른 자아인 헌터와 마주한 후 겪는 혼란과 분열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 스릴러 영화 같은 분위기가 강렬하다. 키는 "지난 미니앨범에서 마일드한 콘셉트를 하다 보니 성에 차지 않더라. 하고 싶은 것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오래 참았어요"라고 털어놨다.
타이틀곡 '헌터'를 비롯해 '트랩(Trap)', '스트레인지(Strange)', '원트 어나더(Want Another)', '노 웨이!(No Way)', '인패추에이션(Infatuation)', '글램(GLAM)', '픽처 프레임(Picture Frame)', '퍼펙트 에러(Perfect Error)', '라벤더 러브(Lavender Lov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에 대해 키는 "앨범 전체가 공연의 흐름처럼 되길 바랐다"며 "공연을 한다고 상상하면서 수록곡을 고르다 보니, 장르가 다양하고 순서대로 듣는 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키는 "좋다, 잘한다 같이 직관적인 칭찬이 제일 좋다. 더불어 전작보다 더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목표를 밝혔다.
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헌터'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OSEN, 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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