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창원경제 영향은…시정연 브리프 발간

김선경 2025. 8.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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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은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이 창원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창원정책 브리프 2025. Vol.8'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창원경제의 수출 상위 9대 품목 가운데 5개가 타격 품목에 해당하고, 이들의 수출 합계액은 창원 총수출의 81.2%, 대미 수출액 합계는 33.9%로 매우 높아 미 관세 부과에 따른 큰 폭의 수출 감소를 예상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창원정책 브리프 전문은 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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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출 상위 9대 품목 중 5개가 타격 품목…"시의 전방위 지원 필요"
한미 관세협상 타결, 수출 영향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은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이 창원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창원정책 브리프 2025. Vol.8'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 협상으로 한미 FTA에 따른 0% 관세율이 사실상 종료되고 최소 15%의 관세를 부담하게 됨에 따라 대미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철강·알루미늄·구리와 그 파생상품을 미 관세 부과에 따른 타격 품목으로 꼽았다.

창원경제는 기계·금속가공(48.1%)과 자동차·자동차 부품(8.6%) 관련 기업 집중도가 높다.

또 자본재·중간재 중심의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와 그에 따른 경기부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러면서 창원경제의 수출 상위 9대 품목 가운데 5개가 타격 품목에 해당하고, 이들의 수출 합계액은 창원 총수출의 81.2%, 대미 수출액 합계는 33.9%로 매우 높아 미 관세 부과에 따른 큰 폭의 수출 감소를 예상했다.

연구원은 이런 우려를 짚고 시가 향후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을 크게 네 가지로 꼽았다.

창원시와 관련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창원형 미 관세 대응 지원 플랫폼'을 신속 구축해 시가 수출 실무부터 금용·법률 서비스까지 전방위 지원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창원지역 기업의 미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창원시-대·중소기업 간 사전 논의 협의체 구성', '창원시-정책금융기관 간 특별기금 조성', '지역기업의 독점적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내용을 담은 창원정책 브리프 전문은 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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