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공 경영평가 3년간 ‘다’등급… “경영진 사퇴·공단 전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왕도시공사가 경영평가 결과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고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에선 평가 대상 도시공사 28곳 중 27위로 하위권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전국 도시공사 28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다' 등급으로 27위를 기록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2025년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는 등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도시공사가 경영평가 결과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고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에선 평가 대상 도시공사 28곳 중 27위로 하위권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2023년 실적 기준으로 62억3천3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진 사퇴와 해결책으로 시설괸리공단으로의 전환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전국 도시공사 28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다’ 등급으로 27위를 기록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2025년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는 등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적 평가 결과 노동생산성과 대행사업비 절감률, 1인당 영업수익 등 경영성과에서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고 재무관리, 조직인사관리, 윤리경영 등 경영관리에서도 ‘미흡’ 등급 판정을 받아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 다각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2023년(2022년 실적) 평가에선 평가급 지급 운영 기준 미준수로 ‘재무관리’에서 유형평균보다 9.76점 낮은 78.80점을 받았고 안전사고 발생건수도 3건에서 7건으로 늘어 재난·안전관리와 환경보전 및 에너지 사용 효율화 관련 개선 노력이 요구돼 ‘안전 및 환경’은 71.90점으로 유형 평균보다 10.74점이나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방공기업 예산 편성 기준 경영평가의 평가급 기준에 따라 등급별 인원 비율 최고 등급은 20% 이내로 배분하고 최저 등급은 10% 이상 배분해야 하는데도 최고 등급과 최저 등급을 각각 20.08%, 9.2% 비율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채훈 시의원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에 있는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인사권자에 대한 도리”라며 “제대로 개혁할 수 없으면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견인보관소 ‘포화’… ‘백골시신 차 방치’ 이유 있었다
- "대상이 아니라니요"…고유가피해지원금 지급 신청 첫날 혼란 [현장, 그곳&]
- 이태원 참사 구조 도왔던 30대 청년, 포천서 숨진 채 발견
- 홍준표 "비참한 말로 보내는 윤 전 대통령 부부, 참 딱해"
- 이성배, 양향자에 '법적 대응' 예고…"민주당 출신 발언은 허위사실"
- 로봇청소기로 전처 집 감시하고 살해하려 한 40대…항소심도 중형
- 99세 어르신 횡단보도 건너다 버스에 치여 사망
- “미국의 해상 봉쇄는 해적 행위”…이란, ‘전례 없는 군사적 조치’ 강력 경고
- 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60대 보수유튜버 구조된 뒤 숨져
- 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회장 부인 콘서트에 등장…‘MAGA’ 모자에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