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승격 통과… 프로무대 진출 ‘청신호’

김요섭 기자 2025. 8.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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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이 2026 시즌 K리그2 승격과 관련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프로무대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K리그2 가입을 위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1차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민축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승격을 위한 신청서를 내고 절차를 진행(경기일보 5일자·11일자 5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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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서 2026시즌 K리그2 승격 통과
연말 총회 최종 승인만 남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파주시민축구단의 2026시즌 K리그2 승격 문제를 심의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파주시민축구단이 2026 시즌 K리그2 승격과 관련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프로무대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사회 승인은 연맹 최고 집행기구가 의결한 것인 만큼 연말 연맹 총회에서 그대로 인준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K리그2 가입을 위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1차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민축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승격을 위한 신청서를 내고 절차를 진행(경기일보 5일자·11일자 5면)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이날 심의에서 구단의 경기장, 사무국 인력 충원, 유소년 육성 체계 등 운영기반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심사했는데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파주축구국가대표 훈련센터(NFC)를 클럽하우스로 활용하고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전용시설 확충, 민간투자 및 스폰서십 기반 마련 등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측은 “오늘(11일) 심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연말 연맹 총회에서 최종 승인된다”며 “특별한 사안이 발생되지 않는 한 번복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창우 파주시 체육과장은 향후 계획과 관련해 “파주시민축구단은 K리그2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력 보강, 지역 유소년 육성 시스템 확대, 전용 클럽하우스 및 훈련 인프라 고도화, 지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파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팬 미팅, 축구 클리닉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시민의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오늘(11일) 1차 승인은 단순한 축구단의 승격을 넘어 파주시 도시 브랜드 및 지역 경기문화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창단한 파주시민축구단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단주는 파주시장이다. 2020년 K4리그 우승, K3리그 진출 등을 거쳐 K리그2에 입성하면 국내 최초로 5부에서 2부까지 자력으로 승격한 첫 사례가 된다.

●관련기사 :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진출 ‘초읽기’… 프로축구聯 이사회 심사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810580134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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