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농업대전환연구회’ 최종보고…농업 재편 로드맵 제시
김범진 기자 2025. 8. 11. 16:12
청년 농업인 정착·가공·유통 인프라 강화·스마트·친환경 농업 확대 제안
곶감産地 위상 지키며 지속가능한 상주 농업 위한 정책 패키지 마련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주시 농업 대전환 연구회'가 지난 7일 연구회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곶감産地 위상 지키며 지속가능한 상주 농업 위한 정책 패키지 마련

상주시 농업의 성공적인 농업 재편을 위한 로드맵이 윤곽을 드러냈다.
상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상주시 농업대전환연구회'(대표 김세경 의원)가 최근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상주시의 농업 실태 분석과 정책 방향·조례 제·개정·브랜드 전략 등 제언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김세경·박주형·박점숙·강효구·신순화·정석용·한구홍)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업 고령화, 인구 감소, 시장 개방 확대 등에 대응할 대안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가공·유통 인프라 강화 △지역 브랜드 통합 마케팅 △친환경·스마트 농업 확대 등을 도출해 상주시청에 제안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이자 다양한 농·특산품을 생산해 왔지만,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율이 40%를 넘어서는 등 지속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시의회는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농업 구조를 재점검하고 로컬푸드 확대, 스마트 팜 도입, 친환경 인증 강화, 유통 구조 개선 등 새로운 정책 패키지를 모색해 왔다.
김세경 의원은 "현실 문제 해결과 미래 전략을 병행해 농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의회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