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물 많이 마시면 죽는다는 ‘유퀴즈’ 정면 반박 “의학적 과장”

장예솔 2025. 8.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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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로 잘 알려진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이계호 교수의 건강 상식 관련 주장을 반박했다.

정희원 교수는 8월 1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한 방송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심장 전기가 끊겨 사망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저염식은 오히려 위험하다' 등의 주장이 소개되어 큰 관심과 동시에 많은 분들께 혼란을 주고 있는 것 같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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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저속노화로 잘 알려진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이계호 교수의 건강 상식 관련 주장을 반박했다.

정희원 교수는 8월 1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한 방송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심장 전기가 끊겨 사망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저염식은 오히려 위험하다' 등의 주장이 소개되어 큰 관심과 동시에 많은 분들께 혼란을 주고 있는 것 같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 역시도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질문들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의학적으로 과장되었거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내용이 많으며, 일부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정희원 교수는 지난 6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의 발언을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 당시 이계호 교수는 "하루에 물 2L를 꼬박꼬박 마시면 건강이 나빠진다", " 채소와 과일이 좋다고 너무 많이 먹거나 극단적인 저염식을 하면 저나트륨혈증으로 돌연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교수는 사실을 바로잡고자 "8월 11일 월요일 오후 9시에 대한신장학회 이사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전문의이신 김세중 교수님을 모시고, 해당 내용들 관련하여 라이브 토크 방송을 진행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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