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락가락 끝에 3200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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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1일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24포인트(0.1%) 내린 3206.77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11% 밀렸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4.09%, 2.77%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87.98%, 4.8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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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1일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24포인트(0.1%) 내린 3206.77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24억원, 2143억원 매도 우위이고 외국인은 2169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11% 밀렸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4.09%, 2.77%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4.52% 올랐다.
반면 한·미 조선협력 수혜 기대감이 쏠리며 무역협상 타결 이후 가파르게 올랐던 한화오션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여파 9%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58포인트(0.32%) 오른 811.8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2억원, 418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만 966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87.98%, 4.81% 상승했다. 리튬 관련주인 하이드로리튬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리튬포어스(23.65%)도 급등했다. 엔켐(21.34%)과 천보(6.65%)도 상승했다. 리튬주와 2차전지주의 급등세는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스엠(5.06%)과 JYP Ent.(4.14%), 와이지엔터테인먼트(11.91%) 등도 급등했다. 이날 증권가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 상향하면서 엔터주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최근 단기간 급등한 실리콘투는 이날 급락했다. 오후 들어 증권가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내놓고 낙폭을 더 키웠다. 실리콘투가 18.44% 내렸고, 마찬가지로 최근 급등했던 에이피알도 이날은 1.74%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6원 내린 1388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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