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김성주 "요즘 방송, 1년 살아남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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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어려워진 방송가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자간담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김구산 방송본부장은 수많은 콘텐츠가 탄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을 1년씩 하는 게 쉽지 않다. '히든아이'가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할 수 있게 된 사실 자체만으로 뿌듯하다.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잘 자리 잡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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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산 방송본부장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어 기뻐"

방송인 김성주가 어려워진 방송가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프로그램이 1년 살아남기도 어려운 상황을 짚으며 1주년을 마주한 '히든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의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성규 PD와 김구산 방송본부장, 그리고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 표창원 권일용 이대우가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지난해 8월 막을 올린 후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방영을 이어오고 있다.
김구산 방송본부장과 출연자 김성주는 어려워진 방송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자간담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김구산 방송본부장은 수많은 콘텐츠가 탄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을 1년씩 하는 게 쉽지 않다. '히든아이'가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할 수 있게 된 사실 자체만으로 뿌듯하다.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잘 자리 잡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년, 1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제작진이 잘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탄생하고 사라지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복면가왕' 10주년이었는데 그때는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았다. 1주년에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것은 요즘 같은 방송 환경에서 1년을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주는 김구산 방송본부장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김구산 방송본부장이 대기실에 찾아와 '이 프로그램은 긴 호흡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신 적이 있다. '시청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갈 테니 초반에 달릴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하시더라. '히든아이'가 공익적 목표를 갖고 있고, 쓰리캅스 표창원 권일용 이대우 세 분을 동시에 섭외하게 됐다. 세 사람을 봐서라도 긴 호흡으로 갈 예정이니 프로그램을 공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히든아이'는 결국 1주년을 달성하게 됐다. 김성주는 "기분이 좋고 제작진의 의도가 적중했다는 생각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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