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려 얘들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선택에 '절레절레'…"풍동 테스트 시간보다 컨스트럭터 챔피언 2위가 중요해" [민진홍의 피트스탑]

민진홍 기자 2025. 8.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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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르클레르가 팀 전체에 일침을 날렸다.

모터스포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 매체 '모터스포츠 닷컴'은 11일(한국시간) "르클레르는 페라리가 2026년을 대비해 풍동 테스트 시간을 더 확보하는 것보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풍동 테스트 할달 기준은 비용 상한제와 함꼐 적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컨스트럭터 순위가 높을수록 다음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풍동 및 CFD 시간이 줄어드는 구조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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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샤를 르클레르가 팀 전체에 일침을 날렸다. 현재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원하는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하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현 상황은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모터스포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 매체 '모터스포츠 닷컴'은 11일(한국시간) "르클레르는 페라리가 2026년을 대비해 풍동 테스트 시간을 더 확보하는 것보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풍동 테스트 할달 기준은 비용 상한제와 함꼐 적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컨스트럭터 순위가 높을수록 다음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풍동 및 CFD 시간이 줄어드는 구조다"라고 보도했다.


풍동 테스트는 F1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차나 개발 중인 차가 받는 공기 저항 등 공기 역학적인 부분들을 점검 및 시험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이 300km가 넘어가는 초고속 스포츠인 F1은 더티 에어, 클린 에어와 같이 공기 흐름과 관련된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국제자동차연맹(FIA)은 하위 팀들에게 더 많은 테스트 시간을 부여해 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매체가 말한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는 전산 유체 역학을 말한다. 컴퓨터를 활용해 유체(공기)의 흐름과 그에 따른 상호작용을 수치상으로 해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말한 풍동 테스트와 연계돼 진행된다. 페라리는 2025시즌을 포기하고 2026시즌을 준비하려는 눈치지만, 르클레르는 이를 파악한 것이다.


그는 지난 헝가리 그랑프리 후 기자회견에서 "확실히 3위보다 2위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풍동 시간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트랙에서는 가능한 높은 순위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이후 우리에게 주어진 풍동 시간을 잘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항상 최고를 목표로 삼는다. 컨스트럭터 부문 2위는 우리의 목표 중 하나지만, 더 큰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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