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태생부터 금수저였네…"집에 일하는 사람만 5명" [RE:뷰]

은주영 2025. 8.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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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성미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는 지난 9일 '희극인 이성미 1화(대한민국 1호 코미디언 이성미!)'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성미는 배우 송승환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부유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랐다는 이성미는 "아버지가 전봇대 사업을 하셨다. 1960년대에 자가용이 2대, 일하는 사람이 5명이었다. 피아노, 전축, TV, 냉장고, 에어컨이 다 있었다"라고 밝혀 송승환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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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 이성미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는 지난 9일 '희극인 이성미 1화(대한민국 1호 코미디언 이성미!)'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성미는 배우 송승환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부유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랐다는 이성미는 "아버지가 전봇대 사업을 하셨다. 1960년대에 자가용이 2대, 일하는 사람이 5명이었다. 피아노, 전축, TV, 냉장고, 에어컨이 다 있었다"라고 밝혀 송승환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나보다 학교에 더 열심히 오셨다. 굉장히 극성 맞으셔서 내가 창피했다"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이성미는 숨겨왔던 가정사를 언급했다. 그는 "나중에 알았는데 친엄마가 아니라 새엄마였다. 100일 때 엄마 없이 고모부가 나를 안고 있는 사진이 있더라. 그 이후로 3~4살 때 사진부터 엄마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잘해주셔서 친엄마인 줄 알았다. 가끔 엄마 친구들이 '네 엄마가 낳은 것도 아닌데 참 잘해준다'라고 해서 이상하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시고 새엄마는 돌아가셨다. 아빠가 새우 양식 사업으로 눈을 돌리셨다가 폭삭 망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학교도 못 다니고 남의 집 문간방에 들어가 살면서 인생이 고꾸라졌다. 그때부터 인생이 덧없다고 생각했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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