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광주·전남 기념·문화행사 다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 각종 기념·문화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는 오는 15일 오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 일대에서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연다.
시는 같은 날 광주 북구 중흥동 다목적홀 스테이지(STA·G)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고 독립유공자·나라사랑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념공연을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퍼포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onhap/20250811153533196ejnu.jpg)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 각종 기념·문화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는 오는 15일 오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 일대에서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연다.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지휘한 독립군이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던 봉오동 전투를 재현하는 거리극을 펼쳐진다.
과거엔 물총 싸움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큰 수해를 입은 올해는 물총 대신 비눗방울로 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를 재현하고 행진한다.
시는 같은 날 광주 북구 중흥동 다목적홀 스테이지(STA·G)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고 독립유공자·나라사랑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념공연을 연다.
오는 13일에는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연다.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강연, 주제 영상,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중국으로 집단 동원되는 등 광주와 연관된 피해자 13명의 피해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다.
광주 5개 자치구 역시 12일부터 14일까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 공연 등을 펼친다.
![봉오동 전투 재연하는 고려인마을 주민과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onhap/20250811153533380szvd.jpg)
전남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전남 영암군은 15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일제강점기 영암 학생들의 항일 외침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예술로 기리는 공연 '우리 唱(창)가를 부르게 하라'를 선보인다.
이 공연의 제목은 1922년 영암보통학교 학생들이 조선어와 창가 교육을 요구하며 벌인 동맹휴학에서 비롯됐다.
일제 언어 탄압에 맞서 민족혼을 지키려 했던 당시 학생들이 내건 11개 요구사항 중 첫 번째가 바로 '우리 창가를 부르게 하라'였다.
무대에서는 창작동요 '반달', '오빠생각', '홀로아리랑'을 비롯해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의 항왜 투쟁을 그린 1인 창극 '솟아라, 장독샘' 등이 펼쳐진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도 오는 14일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벌교의 교향시, 벌교 칸타타'가 무료로 열린다.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선율과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서사가 만나,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전쟁·분단·통일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 가까운 민족의 고난 희망 분열 화해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인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최고 전통미인 '춘향 진'에 김하연…"춘향 홍보대사 되겠다" | 연합뉴스
- 전 여친에 '1원 송금' 협박 메시지…배관 타고 집 침입한 20대 | 연합뉴스
- "이별 후 다투다 화나서…" 백화점서 흉기 휘두른 직원 구속영장 | 연합뉴스
- 대법, '한동훈 집 앞 흉기' 40대 특수협박 무죄 취지 파기환송 | 연합뉴스
- 음료반입 제지에 버스기사 눈 찌르고 차안에 대변 본 60대 집유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물·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다음주 재판 | 연합뉴스
- 한체대 교수 아들 부정 입학…아버지·동료 교수 2명 불구속송치 | 연합뉴스
- 미우라 '환갑 J리거' 된다…3부 후쿠시마와 계약 연장 전망 | 연합뉴스
- 수녀 넘어뜨리고 발길질…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연합뉴스
- 울산 한 산부인과 병원서 30대 산모 제왕절개 수술 중 사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