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4시] 변광용 시장, 포도 수확 현장 방문…“전폭 지원 약속”
변광용 시장, 후릿개다리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 동참
(시사저널=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거제시는 지난 8일 본격적인 포도 출하 시기를 맞아 시 대표 포도 주산지인 둔덕면의 재배 농가와 공선출하회 선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둔덕농협조합장·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둔덕면 일원 8개 농가와 둔덕농협 포도 공선출하회 선별장을 방문해 포도 수확·선별 과정을 살펴보고, 재배 여건·유통 현황·판로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둔덕면 포도는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과립이 굵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7개 농가가 30ha 면적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 품종은 국내 거봉이다. 최근 품질 고급화와 유통 시스템 개선으로 연간 약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포도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품종 다양화·친환경 재배·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등의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 시장은 "둔덕면 포도는 품질 경쟁력이 높아 전국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어, 재배 기술 향상·병해충 방제·저장·유통 인프라 확충 등 모든 분야에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농업인들의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유통·판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지역구 도의원과 정책 소통간담회 개최...도비 확보 협력 요청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한 2026년 도비 예산확보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일 지역구 도의원들과 정책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정수만·전기풍·윤준영 도의원·민기식 부시장·국·소장·기획예산실장·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 총 22건 중 전환사업은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조성 △거제 공공파크골프장 조성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등 12건이며, 도비 보조사업은 △용소·아주동 도시가스 조기공급 △어촌정주어항 시설확충사업 △농어업인 수당 50만원 확대 등 10건이다.
특히,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조성은 시가 2022년부터 계획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해양레저 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실내형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 시장은 "계획된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재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의원들은 "오늘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함께 고민하고 도비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변광용 시장, 후릿개다리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 동참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지난 5일 다대다포항 해안산책로인 후릿개다리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이다. 도내 시·군 단체장과 유관 기관장의 릴레이 참여로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변 시장은 "뜨거운 여름, 올여름 피서는 거제에서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객들에게 숨은 명소인 다대다포항 해안산책로 후릿개다리를 소개했다.
후릿개다리는 2021년 12월 개통한 다포 삼거리에서 다포마을까지 바다를 관통해 이어주는 해안산책로다. 매력적인 빨간색 다리에 여행객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포토존이 있고, 계단이 없어 편안한 산책을 할 수 있다.
변 시장은 "거제는 이름난 관광지만큼이나 숨어있는 보석 같은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거제를 찾아오고 더 넓은 시야로 거제를 여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李대통령, ‘충성파’라 강선우 임명 강행…민심 이반 부를 것” - 시사저널
-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아버지, “며느리·손주도 살해하려 했다” - 시사저널
- 다시 뛰는 ‘완전체’ 블랙핑크, K팝 시장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 시사저널
- ‘계엄옹호’ 강준욱 내치고, ‘갑질 논란’ 강선우 임명 강행…이재명식 실용인사? - 시사저널
-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남편은 “내 탓”이라며 선처 호소 - 시사저널
- 아들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집에선 폭발물 15개 쏟아졌다 - 시사저널
-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구속심사 출석하기 싫다” - 시사저널
- 김건희 소환 통보에 “탄압” 외친 尹…특검 “논박할 가치 없다” - 시사저널
- ‘알츠하이머병 예방’ 희망 커졌다 [윤영호의 똑똑한 헬싱] - 시사저널
- 대체 왜?…경찰, ‘인천 사제 총기 아들 살해’ 사건에 프로파일러 투입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