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이번주 KIA·롯데 상대로 각각 3연전

박준우 기자 2025. 8.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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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삼성은 KIA(12~14일)와 롯데(15~17일)를 상대로 각각 3연전을 한다.

이에 맞서는 KIA 선발은 올 시즌 6승2패의 용병투수 네일, 삼성을 상대로는 1승1패를 기록중이다.

5경기 내용을 보면 팀 평균 자책점은 4.17대 4.42, 팀 타율은 0.268대 0.259로 모두 삼성이 앞선다.

삼성은 지난 주말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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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투수 이승현.

이번 주 삼성은 KIA(12~14일)와 롯데(15~17일)를 상대로 각각 3연전을 한다. KIA와는 대구 홈 3연전이고, 롯데와는 부산 원정 경기다. KIA전 첫 선발은 이승현이 예고됐다. 올시즌 4승7패를 기록 중이며, KIA를 상대로는 1승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KIA 선발은 올 시즌 6승2패의 용병투수 네일, 삼성을 상대로는 1승1패를 기록중이다.

우선은 선발투수 이승현의 파이팅을 기대해 본다. 2021년 1차 지명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은 벌써 선발 한 자리를 거뜬히 꿰차고 있다. 그만큼 팀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고교시절부터 주목받은 구위와 제구력이다. 거기다 마운드에 올라서면 신인급으로 드문 침착한 투구를 보인다. 주무기인 패스트볼에다 슬라이드와 커브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현이 첫 단추를 잘 끼워주길 응원해 본다.

삼성이나 KIA나 양팀 다 현재 2연패를 기록 중으로 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5경기 기록도 나란히 2승3패를 했다. 5경기 내용을 보면 팀 평균 자책점은 4.17대 4.42, 팀 타율은 0.268대 0.259로 모두 삼성이 앞선다. 그런데 라인업을 분석한 WAR(Wins Above Replacement Player) 합산기록을 보면 테이블세터(2.11대 3.76), 중심타선(6.14대 7.61) 기여도에서는 삼성이 앞서 있지만 하위타선(7.25대 4.35)에서는 삼성이 크게 뒤진다. 기록은 참고용일 뿐이고, 이걸로 승패를 예단해 볼 순 없겠지만, 최근 기록상으론 분명히 삼성 공격에서는 하위타선이 취약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주말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했다. 아쉬운 점은 3연전의 첫 경기를 잡아놓고도 2연패를 당했다는 것이다. 특히 9일의 패배는 7위에서 8위로 순위 바꿈까지 있었다는 점에서 못내 아쉽다. 삼성이 가을야구에 참가하려면 일단은 5위 안에 들어가야 한다. 8월10일 기준으로 107경기를 소화한 삼성은 51승55패1무로 8위에 올라있다. 현재 5위 KT(54승52패4무)와는 3경기 차이다. 5위부터 8위까지 팀들은 그 세 경기 속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다. 순위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조금도 방심해선 안 된다는 말이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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