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실수·연봉 부담' 김민재, 뮌헨의 ‘이적시장 매물’... 뮌헨의 주전 그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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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끝내 '이적시장 매물'로 공식 분류됐다.
독일 현지에서는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그의 이별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어 "입단 후 2시즌 동안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로테이션 멤버치고는 연봉 부담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매각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조건과 김민재 측의 의사가 맞아떨어질지가 그의 거취를 결정짓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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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끝내 ‘이적시장 매물’로 공식 분류됐다.
독일 현지에서는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그의 이별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스포르트1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중심축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 조합으로 확정했고 김민재는 명백한 매각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입단 후 2시즌 동안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로테이션 멤버치고는 연봉 부담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매각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스포르트1은 “양측이 기본적인 존중은 유지하고 있어 강제로 떠나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민재의 거취 논란은 이미 지난 시즌 막판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그는 주전 자리를 굳히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하지만 시즌 중반부터 악화된 부상 여파가 발목을 잡았다. 통증을 안은 채 뛰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움직임이 둔해졌고 몇 차례 치명적인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독일 언론의 비판 수위는 점점 높아졌고,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적설이 현실화됐다.
클럽월드컵 기간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 역시 매각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했다. 당시 주앙 팔리냐와 함께 불확실한 거취를 묻는 질문에 “대회가 끝날 때까지 두 선수 모두 스쿼드에 포함된다. 이후 이적시장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팔리냐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뒤 시선은 김민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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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제는 새 팀을 찾는 일이 순탄치 않다는 점이다. 여름 이적시장 초반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세리에A 명문들과 연결됐지만 진전이 없었고 최근 거론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역시 협상 단계로는 나아가지 못했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한 달여.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조건과 김민재 측의 의사가 맞아떨어질지가 그의 거취를 결정짓게 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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