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5호선 구간 '기후동행카드' 시행…교통비 절감 기대

하남=김동우 기자 2025. 8.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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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및 기후동행카드 구매, 충전 불편' 등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은 다음 달 13일부터 하남시 내 역사에서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배차시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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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승차 적용 첫날인 9일 오전 5호선 하남구간 미사역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서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은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 4개 역사 및 기적용 중인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7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324, 3413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일부 지역(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성남 등)의 지하철 구간(신분당선, GTX제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권 기준 월 6만5000원(따릉이 포함) 또는 6만2000원(따릉이 미포함)이며, 30일 동안 1일 2회 씩 지하철 및 서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평균 3만1000원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만 19~39세 청년은 일반권에서 각각 7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5000원부터 2만 원 사이의 단기권(1, 2, 3, 5, 7일권)도 마련돼 있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의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무료로 발급받아 충전 후 사용 할 수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이나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근처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실물카드를 구매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사를 통해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 발급도 가능하다.

5호선 하남 구간 역사 내 실물 카드 판매 및 충전은 다음 달 13일부터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직접 미사역에서 카드를 사용해보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및 기후동행카드 구매, 충전 불편' 등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은 다음 달 13일부터 하남시 내 역사에서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배차시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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