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집사 게이트' 관련 공정위 압수수색…기업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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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 받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1일 오후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를 제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한 기업 경영진들도 소환해 조사한 특검은 해외 체류 중인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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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HS효성 등 거래자료 확보하려는 듯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 앞에 포토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출석했다. 2025.08.11.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is/20250811151114011tdas.jpg)
[서울=뉴시스]김정현 여동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 받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1일 오후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를 제출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2023년 6월 김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가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펀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기업 및 금융·투자사 9곳으로부터 184억원의 투자금을 받은 경위를 들여다 보고 있다.
특검은 당시 투자금 중 46억원 상당이 김씨의 차명 법인으로 의심받는 이노베스트코리아가 보유한 IMS모빌리티의 지분을 인수하는 데 쓰인 점을 의심하고 있다. 46억원이 김씨를 통해 김 여사에 흘러간 게 아니냐는 얘기다.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은 국내 대기업 집단의 지정·공시 관련 위법 행위를 조사하거나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부당 지원 행위 등의 조사를 맡은 조직이다.
특검은 이날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지난 4일 계열사 4곳을 통해 35억원을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사무실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한 기업 경영진들도 소환해 조사한 특검은 해외 체류 중인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신병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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