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에, 학원비에.. 소비쿠폰 '탐나는전' 274억 어디 썼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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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소비쿠폰 충전이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어제(10일)까지 지류를 제외한 사용액은 725억 원으로, 이 가운데 274억 원이 탐나는전을 통해 사용됐습니다.
소비쿠폰 탐나는전 업종별 사용액을 보면 음식점이 31.4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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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소비쿠폰 충전이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어제(10일)까지 지류를 제외한 사용액은 725억 원으로, 이 가운데 274억 원이 탐나는전을 통해 사용됐습니다.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비율은 38.9%(24만 2,771명)로, 전주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소비쿠폰 탐나는전 업종별 사용액을 보면 음식점이 31.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기타 판매업 15.9%, 학원·교육기관 12.55%, 기타 식료품 10.66%, 의류·잡화 6.0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쿠폰 정책 시행 이후 탐나는전 가맹점 신규 신청 910건이 접수되는 등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은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66만 1,200명 중 62만 4,502명은 신청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사용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만약 소비쿠폰을 부정유통하다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보조금 환수와 더불어 5배 이내 제재 부가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국내 대표 중고거래 사이트 3곳에 소비쿠폰 재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또 소비쿠폰이 입금된 카드 등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 역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소비쿠폰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소비쿠폰 지급 대상일(6월 18일) 자격 변동으로 인한 이의신청은 3,486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3,446건 처리가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40건은 심사를 거친 뒤 처리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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