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 만난 정청래 "나 도왔든 안 도왔든 관계없이 탕평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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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저를 도왔든 안 도왔든 상대방을 도왔든 안 도왔든 관계없이 일주일 동안 탕평 인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저는 당 대표 수락 연설을 하면서 실사구시형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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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저를 도왔든 안 도왔든 상대방을 도왔든 안 도왔든 관계없이 일주일 동안 탕평 인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저는 당 대표 수락 연설을 하면서 실사구시형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인사 관련해서) 이제 거의 마지막 마무리 중에 있는데 언론에서도 보통 인사를 하게 되면 '자기 사람을 챙겼다' '자기 식구를 챙겼다' 비판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과거를 묻지도 않고 적임자라고 해서 장관으로 다시 임명하지 않았느냐"며 "전당대회는 끝이 난 것이고 저 역시 앞으로 당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분들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부처님이 원하는 세상, 부처님이 원하는 대한민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부처님 뜻대로 자비를 베풀면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머슴 노릇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대한민국 여당 대표가 됐으니까 항상 늘 하는 말이고 같은 마음이겠지만 여당 뿐만 아니라 나라 국민 전체를 잘 보시고 평안하게 하는 것이 수장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적으로 큰 일들이 마무리되는 그런 시점에 당 대표를 맡아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또 "민심이라는 바다가 있으면 정치라는 것은 잔잔한 바다 위에서 흘러가는 것"이라며 "민심이 출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묘미고 궁극적 목표가 아닌가 싶다. 국민들 모두가 편안하면 그야말로 불국정토지만 그래도 대다수 많은 분들이 평안을 느끼도록 나라를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 김영환 의원 △당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임명했다. △사무총장에는 조승래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한정애 의원을 지명했다. 이외에도 △당 수석대변인에 박수현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이해식 의원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에 유동수 의원 △사회수석부의장으로는 최기상 의원을 임명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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