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정·관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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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채택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1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방의원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태영(국·2선)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 제천보훈병원 유치,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시외버스 운행손실금 특례지원 등에 관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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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채택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1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방의원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태영(국·2선)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 제천보훈병원 유치,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시외버스 운행손실금 특례지원 등에 관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는 인천공항~원주에 수도권 광역철도(GTX) D노선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노선을 원주~제천(37.4㎞)으로 연장해 달라는 게 시의 요구다.
시와 엄 의원은 2026~2030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면서 제6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관철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지난달에는 제천 연장 타당성조사와 기술검토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천 지역 정·관은 제천보훈병원 유치에도 의기투합했다. 유치 대상지는 미니복합타운 인근 신월동 13만4391㎡로, 제6차 국가보훈부발전 기본계획 반영이 우선 목표다.
전국 보훈병원이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되면서 충북 북부,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다.
지역 정·관은 이날 신규 사업 36건과 계속사업 57건 등 4646억원 규모 93건의 지역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숙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올해 정부 예산이 민주당 주도로 감액됐는데, 내년에는 필요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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