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시공사 단독입찰…무혈입성 가능성 커졌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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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1일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으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에 단독입찰했다.
경쟁자였던 삼성물산의 최종 불참으로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현대건설은 50년 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앞세워 조합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조합은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를 앞세우며 압구정2구역 공략을 시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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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불참, 두 번 유찰시 수의계약 전환
현대건설 “브랜드 헤리티지 이어가겠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신현대아파트(9·11·12차). [네이버 거리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154728705quwv.jpg)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현대건설이 11일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으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에 단독입찰했다. 경쟁자였던 삼성물산의 최종 불참으로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현대건설은 50년 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앞세워 조합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조합은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 입찰 재공고가 난 뒤, 내주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 연속 시공사 선정이 유찰되면 입찰 건설사와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금으로선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압구정지구에 위치한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포함해 일대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최고 65층, 2571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되며 총 공사비만 2조7500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를 앞세우며 압구정2구역 공략을 시도해왔다. 올 초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및 ‘압구정 현대’ 명칭을 한글과 한자를 포함해 상표출원하기도 했다. 또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압구정본점과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통로를 개발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총 1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사업비, 이주비 및 추가이주비,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 잔금 등 단계별 자금 수요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압구정2구역에 맞춰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H 사일런트 솔루션 △네오프레임 △제로에너지 등 4대 혁신을 중점으로 한 주거플랫폼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이 갖는 상징성,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을 수 있도록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형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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