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추경호, 계엄 직후 尹뿐 아니라 한덕수와 통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작년 12월3일 밤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와도 통화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확인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의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추 의원과 한 전 총리가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당시 (통화가) 있었던 것이 확인된 것이 맞는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작년 12월3일 밤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와도 통화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확인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의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추 의원과 한 전 총리가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당시 (통화가) 있었던 것이 확인된 것이 맞는다"고 답했다.
다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다른 의원들의 통화 내역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 특검보는 "한참 수사를 진행 중이고 내용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4시간가량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를 마친 조 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시점부터 그날 새벽 계엄 해제 시각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 나눴다"며 "한 가지 특이한 것은 12월 3일 밤 11시 12분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분 이상 통화했던 게 나왔다"고 전했다.
그 통화에 대해 조 의원은 "한 전 총리가 당시 국무위원이 반대했다고 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강행했다는 이야기를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통화(에서)했던 게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한 전 총리와 연락한 기록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이날 오후 2시부터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의원은 "12월3일 상황에 대해 아는 대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2억+성과급 15억'에 한강뷰 아파트?…현실 속 'VC 심사역' [하루만]
- 오세훈 "BBC서 '돈 내라' 비참했는데…'케데헌' 열풍 눈물"
- "올해도 오르겠지?" 대박 노렸는데…'16만원→3만원' 대폭락 [이광식의 한입물가]
- "최소 12억? 현금부자만 좋네요"…'31억 로또' 청약에 한숨
- "중국 수출길 막히면 어쩌나"…초유의 상황에 한국 '초긴장' [글로벌 머니 X파일]
- "시트가 달라졌네"…아내 한마디에 블랙박스 켜보니
- '5000원 비타민' 왜 이렇게 싼가 했더니…다이소의 '비밀'
- "삼성 제품 쓰겠다" 애플 돌변한 이유가…'비밀' 밝혀졌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 TSMC 제치고 "계약 하자"…몸값 높아지는 삼성전자
- '김건희 법' 개 식용 막겠다더니…수천억 퍼부었는데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