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성용 갈비뼈 미세골절 부상에 근심 ↑…오베르단과 중원 조합도 개점휴업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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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에 갑작스런 악재가 닥쳤다.
핵심 미드필더 기성용(36)이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누수가 불가피하다.
기성용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허리와 갈비뼈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하프타임에 이창우와 교체됐다.
포항 관계자는 11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기성용이 광주전을 마친 뒤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갈비뼈가 미세골절돼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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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허리와 갈비뼈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하프타임에 이창우와 교체됐다. 전반 38분과 43분에 각각 광주 민상기, 이강현과 충돌한 게 부상으로 이어졌다.
포항 관계자는 11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기성용이 광주전을 마친 뒤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갈비뼈가 미세골절돼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가 호흡은 물론, 앉거나 서는 동작도 힘들어하고 있다. 회복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포항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기성용-오베르단(브라질) 조합이 가동 2경기만에 다시 개점휴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포항은 둘이 호흡을 맞춘 지난달 27일 대구FC전과 10일 광주전(이상 1-0 승)에서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챙겼다. 롱패스와 경기 조율이 강점인 기성용, 활동량과 공격 가담 능력이 돋보이는 오베르단은 인상적인 시너지를 냈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 감독은 기성용이 출전기회를 잡고자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FC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했을 때 적극적인 구애로 그의 영입을 추진했었다. 팀의 주 전술인 볼 점유와 상대 수비 배후공간 침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기성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었다. 평소 “기성용 덕분에 오베르단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홍윤상을 비롯한 윙포워드들의 수비 배후공간 침투에도 더욱 속도가 붙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터라 그의 이탈이 뼈아프다.
박 감독은 기성용의 대안을 찾는 데 집중한다. 김종우와 김동진 등 미드필더들은 물론, 미드필더 겸업이 가능한 신광훈과 어정원 등의 기용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김종우의 패스와 김동진의 왼발 킥력, 신광훈과 어정원의 활동량 등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한 중원을 구성했었다. 기성용이 돌아오기 전까지 상대에 맞춰 중원조합을 바꾸는 임기응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 감독은 “(기)성용이가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미드필더진의 선수층은 다행히 두텁다. 선수들의 장점을 잘 끄집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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