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다" 주진우, 특검 출석하는 조경태에 "이용만 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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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11일) 특검에 출석하며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 '윤어게인'을 아직도 주창하는 그런 세력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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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참여 안했다고 내란범.. 동의 못해"
전한길에는 "대화·타협 대신 혐오" 비판

내란특검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어제(10일) 자신의 SNS에 "이건 아니다"라며 "여당이 지명한 특검은 편향적이기 때문에 이용만 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에 찬성했지만,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곧 내란범이라는 민주당식 프레임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11일) 특검에 출석하며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 '윤어게인'을 아직도 주창하는 그런 세력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주 의원은 "난 (비상계엄 해제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 앉아 있었다. 의결 정족수 150석은 진즉에 넘긴 상황이었고 국민의힘이 가결을 막을 방법은 아예 없었다"며 "표결 행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해되었단 말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주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주 의원은 "김문수, 장동혁 후보의 '전한길 감싸기'도 이제 멈춰야 한다"며 "전한길씨가 전당대회에서 보여 준 모습은 자유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대화와 타협 대신에 과시와 혐오가 그 자리를 채웠다"며 "전당대회로 양측의 분열이 격화되어 개헌 저지선이 깨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 투표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국민의 마음이 우리 당을 떠나고 나면, 어떻게 국민 과반 표를 확보할 것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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