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임진각서 ‘경기도 뮤지엄 문화상품’ 판매

장선 기자 2025. 8.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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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와 협업
임진각 CU편의점에서 판매
도내 8개 뮤지엄 참여
▲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관광객이 집중되는 임진각 CU 편의점에 경기도 뮤지엄 문화상품 판매대를 설치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4일 임진각에서 '경기도 뮤지엄 문화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임진각 내 CU편의점에서 도내 8개 뮤지엄의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다.

임진각은 연간 27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 북부 대표 관광지로,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은 장소다.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즈',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K-컬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뮤지엄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외국인 대상 접점 확대를 위해 임진각을 전략 거점으로 선정했다.

판매 상품은 각 뮤지엄의 대표 소장품과 전시 주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경기도박물관은 전통문화 상품,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주요 작품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제품, 전곡선사박물관은 구석기 유물에서 착안한 상품을 내놨다. 실학박물관은 조선 실학 관련 상품, 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대상 창의형 콘텐츠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임진각이라는 관광 거점에서 지역 뮤지엄 우수 콘텐츠가 소비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 것이 협업의 핵심"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경기도의 문화자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임진각 내 CU편의점에서 상시 구매 가능하며, 수요에 따라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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