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마지막 기회만 남았다…LIV 골프 12번째 대회에서도 포인트 획득 실패

올 시즌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이 12번째 대회에서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장유빈은 마지막 남은 개인전 대회에서 많은 포인트를 얻지 못하면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장유빈은 11일 미국 일리노이주 보일링브룩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2오버파 215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공동 39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가 올 시즌 12번째 출전이었던 장유빈은 지난달 28일 끝난 영국 대회에서 공동 21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지난 2월 호주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 보다 2계단 높은 순위다.
현재 장유빈의 포인트 랭킹은 최하위권이다. LIV 골프는 각 대회 마다 상위 24위 이내 선수들에게만 포인트를 준다. 장유빈이 포인트를 받은 것은 두 번 뿐으로 합계 1.28포인트에 불과하다. 순위는 53위다.
LIV 골프는 포인트 랭킹 49위 이하의 ‘강등 존(Relegation Zone)’ 선수들은 시즌이 끝난 뒤 리그에서 강등한다. 강등된 선수들은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우승하거나 LIV 골프 프로모션을 통해야만 복귀할 수 있다.
현재 잔류 컷 라인인 48위에 있는 선수는 헨릭 스텐손(스웨덴)으로 5.5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LIV 골프는 오는 16~18일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와 23~25일 미시간에서 열리는 팀 챔피언십 등 두 대회를 남기고 있다. 하지만 골프위크에 따르면 개인 순위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회 이후 확정된다. 장유빈에게는 남은 기회는 한 번 뿐인 것이다.
장유빈이 LIV 골프에 잔류하려면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에서 최소한 스텐손을 추월해야 한다. 최소 4.24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는 의미다. LIV 골프의 포인트 분배표를 살펴보면 14위에 5포인트, 15위에 4포인트가 주어진다. 따라서 장유빈이 잔류하려면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에서 최소 14위 이상의 성적을 낸 뒤 다른 선수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연장전에서 존 람과 호세 루이스 바예스테르(이상 스페인)를 꺾은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돌아갔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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