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신예에 베팅한 신뢰!" 고심 끝 개막전 출전… 양민혁 지켜본 무시뉴 감독, 데뷔전도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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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앞두고 포츠머스 FC로 임대된 양민혁이 첫 경기를 치렀다.
시즌 개막전 감독의 선택을 받은 양민혁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플로리안 비안치니와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 "그는 토트넘에 1월 합류한 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아주 인상적이었다"라고 양민혁을 지켜봤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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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새 시즌을 앞두고 포츠머스 FC로 임대된 양민혁이 첫 경기를 치렀다. 감독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희망적이었다.
양민혁은 지난 8일 토트넘 홋스퍼에서 포츠머스로 임대됐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의 포츠머스는 존 무시뉴 감독이 이끄는 클럽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십 16위를 기록했다. 과거 피터 크라우치, 솔 캠벨, 설리 문타리 등이 뛰었던 팀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0년대 초중반 3부와 4부리그를 맴돌던 포츠머스는 지난 시즌 승격해 2부 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챔피언십에서 연속으로 보내는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올여름 전력 보강에 나섰고, 토트넘 소속의 양민혁을 품었다.
양민혁은 입단 이틀 만에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 9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EFL(잉글랜드풋볼리그) 챔피언십 개막전에 모습을 나타냈다.
시즌 개막전 감독의 선택을 받은 양민혁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플로리안 비안치니와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 "그는 토트넘에 1월 합류한 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아주 인상적이었다"라고 양민혁을 지켜봤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가 더비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한 그 경기를 직접 봤다. 그날 정말 훌륭했다. 일주일 뒤 우리 경기에 나서지 않은 게 오히려 고마웠을 정도"라며 이미 영입 전부터 양민혁을 주목해 살폈다고 했다.
또한 양민혁의 첫 경기를 지켜본 뒤엔 "잠재력이 엿보였다"라면서도 "분명히 개선할 점과 더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무시뉴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더 많이 내놓았다. 그는 "양민혁에 대해 정말 만족하고 있다. 측면 자원을 또 하나 보강하게 되어 기쁘다. 그 포지션을 계속해서 발젼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칭찬하면서, 19세의 어린 선수를 투입해 경기의 마무리를 맡긴 것은 자신에게도 큰 시험이었다고 고백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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