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거침없이 4연승···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LCK]
디플러스 기아, 플레이-인 진출 확정…DN 프릭스는 탈락 고배
젠지가 T1과 kt 롤스터를 제물로 4연승을 달성하고 ‘2025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3라운드에서 T1에 덜미를 잡혀 연승이 끊겼던 젠지가 7일 열린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설욕전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T1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하며 1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리고 킬 스코어 19대2로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2세트부터 젠지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이 25.15 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된 챔피언인 유나라를 선택해 노데스로 활약했고, 3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코르키를 활용한 전략적 밴픽으로 성장 격차를 벌리며 26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어 10일 경기에서도 젠지는 kt 롤스터를 상대로도 2대0 완승을 거두고 레전드 그룹 1위와 2위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반면 kt 롤스터는 5연패로 주저앉았다.
T1은 젠지전 패배에도 1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7일 젠지전 패배 이후 T1은 9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 28분 만에 24대5로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간 T1은 2세트에서도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암베사로 농심 레드포스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의 그웬을 압도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드래곤의 영혼과 전령, 내셔 남작을 모두 확보한 T1은 26분 만에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세트에서 T1의 ‘케리아’ 류민석은 LCK 서포터 최초로 500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라이즈그룹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10일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했다. DN 프릭스는 2승 22패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희망이 사라졌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2위 BNK 피어엑스(10승 14패)와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9승 15패), 4위 DRX(7승 17패)는 6경기씩을 남겨두고 치열한 플레이-인 진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3위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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