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바이오텍, 2대 주주 ‘경영권 영향’ 선언… 분쟁 가능성 커지며 20%대 강세
이병철 기자 2025. 8. 11. 13:23
코스닥 상장사 진바이오텍이 현재 최대 주주와 2대 주주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면서 11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1분 기준 진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35원(23.23%) 오른 5490원에 거래 중이다.
진바이오텍의 2대 주주인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보유 지분율은 기존 9.88%에서 10.91%로 증가했다. 현재 최대 주주 측의 지분율은 총 28.64%다.(관련 기사☞[단독] 진바이오텍, 경영권 분쟁 시작됐다… 2대주주, 지분 늘리고 경영 참여 선언)
이번 분쟁은 2대 주주인 김 대표가 진바이오텍이 IR 활동과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측은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확대, 신규 이사 선임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다만 지분율은 아직 최대 주주에 모자란 만큼 소액주주들과 연대하는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주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업계 “용인·평택 증설로 충분, 시황 보고 결정해야”
- [부동산 稅전쟁]① 대만식 보유세 강화의 역설… 집은 안 팔고 월세는 뛰었다
- [단독] 외국인 막던 고속·시외버스 예매 장벽 낮춘다… 코버스, 해외카드 결제 도입
- [법조 인사이드] “정부 말 믿고 투자”… AI 교과서 1200억원대 소송 쟁점은
- 5억원 투자한 삼전 주식 30억원으로… “20년 학원강사 은퇴한다”
- ‘삼성 성과급 백지화’ 온라인 글에 정부 “사실과 달라”
- [기자수첩] 당국은 혼선, 시장은 변동성…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비극
- 한·미·중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 본격화… “관건은 원가 경쟁력”
- [비즈톡톡] 104경기, 6번의 기회…월드컵 달군 ‘광고 기술 경쟁’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주 수요조사를 주문 접수로 오해” 블룸버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