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민족 전체 이민 역사 담는 열린공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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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민족 전체의 이민 역사를 담는 열린공간을 선보인다.
현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증축 및 콘텐츠·인원 확충을 통해서다.
시는 진출 이민사의 일부만 전시하던 현재 한계를 넘어, 전 세계 한인 이민사를 망라하는 종합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큰 틀에서 네 가지 기본 방향은 △전 세계 한인 이민사 콘텐츠가 있는 박물관 △관람객이 머물고 싶은 박물관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방문객 유치 △재외동포가 찾는 박물관 등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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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향후 증축을 통해 면적이 5579㎡ 규모로 기존보다 31% 증가한다. 자료조사와 수집비 2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275억원, 공사·리모델링이 포함된 전체 공정은 약 39개월로 추산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 행정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진출 이민사의 일부만 전시하던 현재 한계를 넘어, 전 세계 한인 이민사를 망라하는 종합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2023년 6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강화된 이들의 환대 정체성도 함께 반영시킨다.
큰 틀에서 네 가지 기본 방향은 △전 세계 한인 이민사 콘텐츠가 있는 박물관 △관람객이 머물고 싶은 박물관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방문객 유치 △재외동포가 찾는 박물관 등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e-뮤지엄’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집과 전시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동시에 방문객이 보다 오래 머물며 즐기는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전시실·교육실·강당은 물론 옥상정원과 카페 등 편의공간을 마련해 체류형 관람 여건을 갖춘다.
재외동포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행사·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낮은 접근성 문제 해소 차원에서 교통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은 한민족의 이민 역사를 온전히 담아내고, 재외동포들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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