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에서 희비 엇갈린 파울러·스피스·이민우 등 [PGA]

권준혁 기자 2025. 8.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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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에 이어 진행되는 3개 플레이오프(PO)는, 한 대회가 끝날 때마다 바뀌는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의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결과를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에서 상위 50위까지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선다.

지난주 페덱스컵 랭킹 50위로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는 7계단 밀린 5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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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02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 이민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에 이어 진행되는 3개 플레이오프(PO)는, 한 대회가 끝날 때마다 바뀌는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의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결과를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에서 상위 50위까지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선다. 동시에 이들에게는 2026년 모든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커트라인 마지노선인 50위에는 J.T. 포스턴(미국)이 이름을 올렸고, 한끗 차이인 51위에는 크리스 커크(미국)가 자리했다. 



 



포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88야드)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합계 6언더파)로 4계단 상승하며 경기를 마쳤다. 커크는 마지막 날 이븐파를 쳐 공동 9위(9언더파)로 3계단 하락했다.



이에 따라 포스턴은 페덱스컵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행운의 출전권을 확보했고, 커크는 10계단 도약했지만 PO 2차전 진출이 불발됐다.



 



이목을 집중시킨 조던 스피스와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는 1차전으로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



스피스는 세인트 주드 대회에서 공동 38위(3언더파), 클라크는 공동 56위(2오버파)를 기록했다. 특히 클라크는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26계단 미끄러졌다.



이를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에서 스피스는 지난주 48위에서 이번주 54위, 클라크는 지난주 49위에서 이번주 56위로 각각 하락했다.



 



지난주 페덱스컵 랭킹 50위로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는 7계단 밀린 57위가 됐다. 나흘 내내 하위권에 머문 이민우는 최하위인 공동 68위(10오버파)로 마쳤다.



 



반면, 리키 파울러(미국)는 극적으로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서게 됐다.



세인트 주드 대회에서 공동 6위(10언더파)로 톱10에 입상하면서 페덱스컵 랭킹 64위에서 48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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