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챔피언' 팰리스, 리버풀 잡고 창단 '120년'만 커뮤니티 실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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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시즌 전초전인 커뮤니티실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을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해당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커뮤니티실드에서 리버풀과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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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시즌 전초전인 커뮤니티실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을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해당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커뮤니티실드에서 리버풀과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커뮤니티실드는 이전 시즌 E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하는 경기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이자 구단 통산 20번째로 EPL 정상에 올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고 1905년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FA컵 우승을 맛봤다.
정규시간 2-2 동점으로 승자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임했다.
리버풀의 첫 번째 키커 모하메드 살라의 왼발슛이 크로스바 위로 떠버렸고, 두 번째 키커 알레시스 맥 앨리스터의 슛은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 딘 헨더슨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의 네 번째 키커까지 슛을 완료한 시점에서 리버풀은 하비 엘리엇까지 실축했고, 크리스털 팰리스는 에베리치 에제와 보르나 소사가 실패해 크리스탈 팰리스가 2-1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리버풀의 마지막 키커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먼저 성공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저스틴 데버니도 성공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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