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저소득층 명의 대포폰 유통조직 46명 검거

서백 기자 2025. 8. 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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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경북지역 대포폰 유통조직 총책과 조직원, 대포폰 명의 제공자 등 46명을 검거하고, 이 중 개통책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고령의 저소득층 등을 상대로 일정 대가를 주고 휴대폰을 개통케 한 뒤,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휴대폰을 구입 후 재판매하는 등 속칭 '인터넷깡' 수법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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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1일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 형사기동대는 저소득층 명의 대포폰 유통조직 46명 검거했다 고 밝혔다. 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경북지역 대포폰 유통조직 총책과 조직원, 대포폰 명의 제공자 등 46명을 검거하고, 이 중 개통책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고령의 저소득층 등을 상대로 일정 대가를 주고 휴대폰을 개통케 한 뒤, 유심칩을 이용해 고가의 휴대폰을 구입 후 재판매하는 등 속칭 ‘인터넷깡’ 수법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피의자들은 대부분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자들로, 총책과 개통책, 모집책, 사무실 관리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모집책들이 고령의 저소득층들에게 접근하여 60만원에서 많게는 170만원까지 대가를 지불하면서 신규 휴대폰을 개통케 했다.

휴대폰 명의 제공자의 신분증 사본과 유심칩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고가의 휴대폰을 구입 후 재판매와 소액결제 등 속칭 ’인터넷깡‘ 작업을 통해 범죄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부금 및 소액결제 비용 등은 휴대폰 명의자들에게 전가돼 통신사로부터 채무독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고령의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악성사기 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수사를 집중해 단속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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