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어 통역 브리핑 운영…역대 정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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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11일부터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대통령실에 전속 수어통역사가 채용돼 수어통역을 전담 지원하는 것은 역대 정부 최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공동 언론발표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브리핑을 수어통역 지원한다"며 "향후 주요 행사들에도 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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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11일부터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대통령실에 전속 수어통역사가 채용돼 수어통역을 전담 지원하는 것은 역대 정부 최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공동 언론발표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브리핑을 수어통역 지원한다”며 “향후 주요 행사들에도 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어통역은 2016년 한국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농인의 고유 언어임을 밝힌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후 농인의 삶의 질 향상, 사회활동 참여 증대 등을 목표로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다.
2019년 12월부터 한국수화언어법에 근거해 정부 발표 등 공공 영역에 공공수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대통령실 브리핑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브리핑 수어통역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여 국정 투명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농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받지 않고 불편함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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