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2' 팀 버튼 "세계관 가장 어려워...기성품처럼 생각 안 돼"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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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시리즈의 팀 버튼 감독이 독창적인 세계관의 비결을 밝혔다.
특히 '웬즈데이' 시리즈는 영화 '유령 신부', '빅 피쉬',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동화 같으면서도 다크한 특유의 세계관과 스타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40년 넘게 독창적인 세계관을 지켜온 팀 버튼은 '웬즈데이' 시리즈에서도 스톱모션 등 자신만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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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화문, 연휘선 기자] '웬즈데이' 시리즈의 팀 버튼 감독이 독창적인 세계관의 비결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오리진러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의 내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시리즈를 연출한 팀 버튼 감독과 작품의 두 주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석해 국내 기자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웬즈데이'는 똑똑하고 비꼬는 것에 도가 튼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서 겪는 일들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난 2022년 11월 23일 8부작으로 공개된 첫 시즌이 누적 시청 17억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영어) 부문 여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제작된 '웬즈데이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웬즈데이' 시리즈는 영화 '유령 신부', '빅 피쉬',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동화 같으면서도 다크한 특유의 세계관과 스타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40년 넘게 독창적인 세계관을 지켜온 팀 버튼은 '웬즈데이' 시리즈에서도 스톱모션 등 자신만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그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 깨치는 것이다. 내 심장에 어떤 이야기가 있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특히 요즘에는 소셜미디어도 있고 너무 많은 요소들이 있다. 공기를 다 감싸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내가 감독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림에서 먼저 시작하고 싶다면 그림에서 시작하고 내가 무언가에 끌리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저는 지금까지도 이게 내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 자꾸 만들어진 기성품처럼 생각하게 된다. 처음엔 아예 몰랐기 때문에 아예 고려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내 자신의 개성을 보호해가는 게 좋은 점이라 생각했다. 그러면서 대중과의 접점을 찾게 되더라"라며 독창성과 대중성 사이 균형감각을 밝혔다.
'웬즈데이2'는 지난 6일 파트1이 공개된 가운데, 오는 9월 3일에 파트2가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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